지난해 농어촌 희망재단 주최로 농업계 대학생 장학금 대상자 교육을 받으러 왔든 교육생이 서울에서 류진농원을 방문 하였다 농원에 매화꽃이 피기시작한 봄에 찾아와 농장 한바귀 둘러보고 그간에 이야기꽃을 피웠다. 농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농업을 전공하려고 했는데 환경쪽으로 진로를 바꾼다고 직접와서 이야기를 한다. 참 마음이 아프다 아무리 계산을 하고 현실을 따져봐도 어려울것 같다고 한다 여러가지 농업정책도 살펴보고 나름 생각을 많이 한것 같아 더이상 말릴수는 없었다. 암튼 준비 잘하여 환경분야 공기업에 꼭 들어가서 성공하길 바라며 다음에라도 언제든 생각이 바뀌면 연락 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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